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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도 개혁”김종창 기업은행장…납작 엎드린 조직 바꾸기  

“2005년엔 세계 100대 은행”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국책은행도 개혁”김종창 기업은행장그동안 국책은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부정적인 면이 많았다. ‘폐쇄적이고 경직돼 있으며 변화를 싫어한다’는 인식이 깔려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국책은행장 또한 대충 임기 3년을 때우고 나가면 그만인 자리로 여기는 경향이 많았다.



지난 2001년 5월에 취임한 김종창(56) 기업은행장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대담한 변화를 추진해 왔다. 돌이켜보면 그의 개혁은 취임 직후 넓은 행장실을 좁은 곳으로 옮기는 일부터 시작됐다. 예전 행장실은 이제 직원용 휴게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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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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