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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호 (2004.02.2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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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황우진··· “시장 어려워도 종신보험만 판다” 

연금·저축성 보험 판매계획 없어… “기회 되면 다른 생보사 인수”  

이상건 sg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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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황우진 지난 1989년 영업을 시작한 푸르덴셜생명은 당시 국내 보험시장 풍토에서 보면 하나의 ‘실험’이었다. 흔히 ‘아줌마 부대’로 불리는 여성 설계사 조직 대신 직장 경력이 있는 남성 대졸 출신들로 세일즈 조직을 구성했다.



보험 상품도 맞춤형 보장성 보험인 종신보험 하나만 팔았다.가입금액이 크고 설계사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수당이 돌아가는 저축성 보험·연금보험·교육보험 등은 전혀 취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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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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