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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정부 대륙서도 인기 

北京 주재 외국인들 많이 찾아… 당국선 중국인 가정부 양성 본격화  

외부기고자 베이징=유상철 중앙일보 특파원 scyou@joongang.co.kr
필리핀 가정부들의 중국 진출이 최근 늘고 있다. 사진은 베이징에 사는 외국인 업체 직원과 자녀들.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 가정부들이 중국시장에까지 침투하고 있다. 아직은 아주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13억 인구의 나라 중국 대륙에 진출, 중국인들을 아연케 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 가정부가 중국에 오기 시작한 것은 2002년 2월 베이징에 페이후이더(菲惠德) 정보자문공사가 설립되면서부터다. 이 회사는 필리핀 가정부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홍콩에서 가정부 알선업체로 유명한 자이(家宜)고용센터와 계약을 체결, 필리핀 가정부들을 공급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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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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