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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 30년 만의 최저 수준? 

아더 래퍼 새 주식평가법 제시… “新 PER은 3.3에 그쳐” 

글 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조나단 R. 라잉(Jonathan R. Laing) cinnamonkim@hotmail.com,editors@barrons.com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 브레인이었던 공급경제학의 아버지 아더 래퍼.낙관론자든 비관론자든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견해는 대체로 일치한다.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조차 현재 미국 시장이 고평가됐다고 인정하고 있다. 실제로 S&P500 기업들의 주가 수준은 장부상 수익 대비 30배에 이르고, 내년 영업이익과 비교해도 17배나 된다.



그렇지만 이같은 방식이 아닌 새로운 잣대로 평가할 경우 현재 미국 기업들의 주가는 아주 싸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공급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아더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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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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