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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호 (2004.01.09)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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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보다 무거운 ‘보디랭귀지’ 

경영자 언행일치가 중요한 이유… ‘양치기 소년’ CEO에겐 직원들 따르지 않아 

외부기고자 한상엽 LG경제연구원 연구원 syhan@mail.lge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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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김회룡 "도대체 사장이 뭘 하라는 거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뭐라더라? 이번에 무슨 변화 프로젝트 시작한다며?” “뭐, 얼마나 가겠어? 조금만 엎드려 있으면 지나가겠지. 저번에도 그랬잖아. 좀 하는 척 하다가 흐지부지하겠지….”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고객사들의 흡연실에서 자주 들었던 푸념들이다. 경영진들이 들으면 놀라고 화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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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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