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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피니시, 멋진 피니시  

[비즈니스맨을 위한 90타 깨기⑨]“머리 고정시켜야 한다는 것은 편견”… 되도록 스윙 아크 크게 만들어야  

외부기고자 김태수 WPGA 티칭프로·장현그린골프클럽 수석코치 pullip@hanmail.net
팔로우 스루에서 피니시로 이어지는 스윙 과정에서 머리도 자연스럽게 드는 아나카 소렌스탐의 스윙은 현대 골프 스윙의 새로운 자세로 주목받고 있다.피니시 자세에서 클럽과 손이 떨어지는 아마추어들의 전형적인 잘못된자세(왼쪽) 프로의 피니시 자세를 보면 클럽과 손이 밀착된 채 회전하고 있다(오른쪽)멋진 샷과 어색한 샷은 팔로우 스윙에서 이어지는 피니시에서 갈린다. 구력이 오래된 아마추어 중에는 폼은 엉망인데도 스코어는 잘 나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추어의 세계에서 가능한 이야기일 뿐 프로의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인(In)에서 아웃(Out)으로 쭉 뻗는 팔로우 스윙이 큰 아크를 그리며 회전하고, 클럽이 자연스럽게 목과 등 뒤쪽으로 감기듯 넘어가는 멋진 피니시를 만들어야만 절정의 샷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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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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