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은 도쿄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1일 경제권으로 묶고 있다. 사진은 도쿄역에 정차해 있는 신칸센 열차.깨끗하고 쾌적한 신칸센 객실의 모습.도쿄역 지하상가에 있는 1백엔숍.무인·유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신칸센 매표소. 일본 전국을 돌며 경영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는 고미야 가즈요시(47)는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이 내겐 결코 작지 않은 행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오사카 출장이 잦은 고미야는 단 1분의 오차도 없이 2시간30분이면 정확하게 현지까지 데려다주는 신칸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일 못지않게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고미야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시속 3백㎞의 고속철 신칸센 덕분에 잘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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