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포럼]김세호 철도청장 미래경제포럼 강연… “막힌 경제 우리가 뚫는다”  

“항만·철도 시너지 효과 커”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김세호 철도청장 ‘단군 이래 최대 역사(役事)’라는 고속철도가 개통됐다. 지난 10년 동안 무려 14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부은 대공사다. 고속철도의 등장으로 우리 경제와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수도권 집중화를 부추기지는 않을까…. 시속 3백㎞의 고속철도에 대한 궁금증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 3월25일 개최됐던 제6차 미래경제포럼에서는 김세호 철도청장으로부터 ‘고속철이 경제를 바꾼다’는 주제로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봤다. 포럼은 (사)한국JC후원으로 (재)한국청년정책연구소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서울JC가 주관했다. -



마침내 고속철도가 개통됐다. 여러 가지 얘기와 논란이 있지만 고속철도 자체만으로는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물류 전체를 파악하는 종합적 시각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물류 시스템 측면에서 고속철 개통의 의미를 찾아보고 우리나라가 과연 동북아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는지 얘기하려 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