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뉴스브리핑]증시 시가총액 4백조 돌파 등 

300조 돌파 4년 7개월 만에… 대형주 상승세가 주도 

지난 7일 주가가 900포인트를 돌파했다.최태원 회장국내 증시가 시가총액 4백조원 시대를 맞았다. 지난 4월7일 오전 중 거래소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장중 4백조원을 넘어 4백1조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모든 상장기업의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한 값으로 기업의 시장가치를 나타낸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신3저’와 반도체 특수가 나타났던 지난 1993년 11월 처음으로 1백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99년 4월 2백조원을 99년 8월 3백조원을 넘어선후 4년 7개월여 만에 4백조원을 넘었다. 시가총액이 이렇게 급증한 것은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LG전자 등 대형주의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주가가 60만원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이 우선주를 포함해 97조5천5백3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전체 시장 비중은 3백조원 돌파 당시 10.7%에 불과했던 게 이날에는 24.3%로 높아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