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용도 폐기된 이념 부활하나  

 

외부기고자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www.gong.co.kr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리스크’(risk)가 날로 커지는 시대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세계 경제가 통합되면서, 경제 주체들이 저마다 리스크를 대하는 자세와 그것을 다루는 방법이 더욱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 어쩌면 조금은 소심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꼼꼼하게 따지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용카드로 인한 신용불량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그 피해가 확산되면서 도대체 왜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신용카드 정책이 파행을 걷게 된 이유를 따지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만한 상황이지만, 아무도 그것을 따지고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