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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 3차 뉴타운 벌써 과열 조짐 

아파트 규제 피해 뭉칫돈 몰려… 두달 새 평당 1천만원 올라도 매물 품귀 

서미숙 중앙일보 seomis@joongang.co.kr
용산구 일대는 시티파크 분양 이후 재개발 매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서울 강북2차 뉴타운과 3차 후보지로 거론되는 ‘후발 뉴타운지역’이 투기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택거래신고제 등의 여파로 아파트 시장이 침체된 것과 달리 뉴타운 등 재개발 시장은 정부 대책에 빗겨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2차 뉴타운지역과 인근 재개발 구역의 낡은 단독주택이나 빌라는 최근 두달 새 평당 최고 1,000만원씩 뛰고 매물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달부터는 서울시의 3차 뉴타운 대상지역 선정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예상 후보지역까지 호가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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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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