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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의 주범 심장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응급조치는 6시간 내 해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심장병의 응급조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까지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40·50대 돌연사의 주범은 심장병이다. 돌연사는 고지방식과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의 합작품이다. 따라서 생활 개선을 통해 심장병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돌연사를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다.



그러나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른 심장병 예비군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예컨대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 이상이며, 총콜레스테롤이 200㎖/㎗ 이상,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100∼130, 좋은 콜레스테롤은 HDL은 40 이하, 중성지방이 150 미만인 사람들이다. 이 범주에 들어간 사람은 심장병의 초기 증상을 숙지해 초기 발병시 적극 대처하고,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을 알아둬야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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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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