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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의료 서비스 나선 싱가포르 

다민족 국가 장점 살려 해외 세일즈… 래플즈병원 등 ‘의료+관광’ 패키지 개발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싱가포르의 래플즈병원.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싱가포르가 아시아 각국을 겨냥해 해외 진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싱가포르는 특히 다인종·다문화 국가란 특징을 십분 살려 동으로는 중국, 서로는 중동의 이슬람 국가까지 시장을 넓히려고 시도한다.



싱가포르 주민들은 도교와 불교를 믿는 중국계(말레이인과의 혼혈인 해협중국인 포함) 76.7%에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인 말레이계 14%, 힌두교도와 시크교도, 이슬람교도인 인도계 7.9%로 이뤄졌다. 영국인 등 서양인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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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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