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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에 공산품 추가요!… 우체국 쇼핑몰의 변신 

종합쇼핑몰로 변신 시도하는 우체국 쇼핑몰… 신뢰도, 전국적인 배송망이 강점 

이석호 lukoo@joongang.co.kr
< ePOST마트 >에서 물건을 구매한 주부가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전국 특산품만을 취급해 오던 우체국 쇼핑몰(www.epost.go.kr)이 냉장고·컴퓨터·카메라 등 가전제품은 물론 가구·생활용품까지 취급하고 나섰다. 우체국 쇼핑물의 이 같은 움직임은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큰 유통조직을 갖춘 새로운 종합 쇼핑몰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전국적인 배송망과 정부 기관이라는 신뢰도까지 감안하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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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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