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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변화 대처 위한 CEO의 역할  

“기술·시장 다 알아야 살아남아”… 시대를 읽는 눈이 제1 덕목 

외부기고자 조환익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hecho@kotef.or.kr
일러스트:조경보하드웨어를 대표하는 인텔과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90년대 중반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그런데 인텔의 앤디 그로브 전 회장과 MS의 빌 게이츠 회장은 모두 도전적인 성격이어서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사업구조상 어쩔 수 없이 상호 의존할 수밖에 없어 제휴라는 끈을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마치 고슴도치끼리 만나듯 했다는 것이다. 화해시키기 위해 실무선에서 식사 자리를 만들어주면 음식에는 손도 안 대고 언성만 높이다 결국 서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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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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