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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히로다케 日 다이소산업 회장…“백화점 같은 1,000원숍 만든다” 

“상품 값 싸지만 매장은 고급화”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야노 회장은 “300평 이상의 대형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을 만들어 새로운 유통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 것이 있나?’ 요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1,000원숍에서 물건을 고를 때 드는 생각이다. 쓸데없는 걱정이다. 대표적인 1,000원숍인 다이소아성 사당점의 경우 하루 평균 300여만원, 매달 1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다이소아성은 일본 다이소산업과 한국의 아성산업이 지난 2001년 4대 6의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생활용품·주방용품·사무용품·문구·인테리어 제품 등 이곳에서 판매하는 2,000여 가지 상품의 가격은 500원부터 2,000원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1,000원숍이라는 이름처럼 대부분이 1,000원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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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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