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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소니코리아 사장… “변화경영 하니 고객·직원 다 만족” 

“비정규직 주 40시간 근무 모범사례 만든다”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이명우 사장은 “경쟁사의 스카우트 대상이 될 만큼 훌륭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회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일본 소니 제품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는 소니코리아는 지난 7월1일 50여명의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주 40시간 근무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미 주 5일 근무제를 시행 중인 정규직 직원 400여명까지 포함하면 소니코리아 전 직원이 혜택을 보는 셈이다.



근로시간을 주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면 10∼20%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7월부터 근로자 수 1,000명 이상의 기업에만 주5일제가 의무 실시되는데도 소니코리아는 굳이 앞장서 실시하며 비용부담을 감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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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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