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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제 아테네올림픽선수단장·필립스코리아 대표… “경영이건 스포츠건 원동력은 챌린 지 정신” 

외국계 기업 CEO로 올림픽 선수단장 두번째 맡아… “전 세계 필립스 지사 중 유일 하게 대외활동” 

외부기고자 아테네=하지윤 중앙일보 기자 hjyun@joongang.co.kr
신박제 단장올림픽 선수촌 입촌식에 참석한 신박제 단장(가운데).사내 체육대회에서 시축을 하고있다.지난 8월15일(현지 시간) 오전 9시30분 그리스 아테네 근교에 자리잡은 올림픽 선수촌의 한국선수단 본부 사무실. 신박제(60) 올림픽선수단장이 환하게 웃으며 들어왔다. 아테네의 강렬한 햇살에 검게 탄 얼굴이었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건강한 모습이었다.



신단장은 이미 새벽 5시에 일어나 전체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일일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점검을 마친 상태였다. 이제 곧 10시30분에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주요 임원들을 대동하고 나가야 한다. 현지에서 이뤄진 신단장과의 인터뷰는 바쁜 일정과 일정 사이 잠깐 비는 시간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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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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