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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문화대담 :이용경 KT 사장 “고객 속에 시장 있다” VS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난타 부가가치는 1천배”  

한국메세나협의회·이코노미스트 공동기획 

글 정리=서광원 사진 지정훈 araseo@joongang.co.kr
이용경 KT 사장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고객’과 ‘변화’라는 시대적 키워드를 리드하고 있는 이용경 사장과 송승환 대표는 앞으로는 사회공헌과 문화마케팅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요즘 기업을 경영하는 CEO치고 ‘고객’과 ‘변화’를 이야기하지 않는 이들이 없다. 하지만 고객을 제대로 알고 고객이 원하는 변화를 실행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고객을 아는 것도 힘들지만 변화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용경 KT 사장과 송승환 PMC 대표는 눈여겨볼 만하다. 이사장이 이끄는 KT는 지난해 11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고, 송대표의 PMC는 ‘난타’라는 비(非)언어 공연을 하는 100억원대의 ‘작은’ 기업이지만, 두 사람 모두 고객과 변화라는 시대적 화두를 리드하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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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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