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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토확장’ 또 시작된다… 10개월 만에 귀국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신규 사업·후계 경영 지휘할 듯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그곳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집무실이 있다. 지난 8월21일 신회장이 10개월 만에 일본에서 귀국하면서 집무실 주변은 부쩍 분주한 모습이다.



신회장은 재벌들의 불법 대선자금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일본에 머물러 왔다.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되고 그보다 한 주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귀국하자 ‘지각 귀국’을 결정하게 된 것. 어쨌든 이런 ‘정황’에 대해 롯데 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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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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