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앙포토 역류성 식도염·충농증 등이 있으면 헛기침을 하게 된다.김 모 과장(38)은 언제부터인지 헛기침하는 습관이 붙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양반 기질이 있다고 빈정대지만 사실 고민이 심각하다.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 때문에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의외로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이물감 때문에 혹시 후두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물감이 일어나는 부위는 다양하다. 흔한 부위는 혀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혀 뒷부분이다. 또 목 천정이나 입 천정, 목의 뒤뼈 부분, 후두, 식도 등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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