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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가 | 비즈니스 : “한국 첨단기술 우리가 빼간다고?” 

韓·中 경제협력 따라 경계심·오해도 늘어… “한국은 중국 좋아하면서도 두려워해” 

외부기고자 두량(杜亮) 중국기업가 기자
KOTRA가 중국의 IT 전문기업을 초청해 국내 IT 기업들과 ‘중국 IT 전문 글로벌 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규모는 사상 최대를 이룰 전망이다.장원삼 駐中 한국대사관 경제 참사관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나라를 ‘연인’이라고 부른다면 지금 중국과 한국은 어느 다른 나라도 흉내낼 수 없을 만큼 ‘열애’(熱愛)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여러 수치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2002년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6% 줄었다. 그러나 중국이 끌어들인 한국의 투자는 64% 늘어났다. 액수는 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한 걸음으로 중국은 한국의 해외 제1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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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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