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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전문 하이마트… 창업 5년 만에 가전 25% 유통 

고객우선 경영으로 유통구조 확 바꿔… “낮은 마진율은 영원한 숙제”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글 김태윤 사진 지정훈 pin21@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하이마트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가전제품 전문 하이마트



유통가에서 하이마트는 ‘신화’다. 지난 1999년 말 카테고리킬러형 점포를 표방하며 등장한 하이마트는 불과 1년 새 130개의 직영점을 열었다. 2004년 현재 국내 가전 유통시장의 4분의 1을 점하고 있다. 올해 국내 가전 유통시장의 규모는 약 8조원. 하이마트의 올해 매출 목표액은 2조원이다. 하이마트는 현재 250곳의 직영 점포를 운용하면서 5,000여개가 넘는 전자 상품을 취급한다. 거래업체도 300여개에 달한다. 창업한 지 불과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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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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