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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교보문고·탑항공·오피스플러스 맹활약… “내가 바로 한국형 카테고리킬러” 

맘스맘은 프랜차이즈로 전환 중 

이석호 lukoo@joongang.co.kr
대형매장, 풍부한 삼품구색 대량유통을 하는 하나로클럽은 카테고리킬러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교보문고(위)·맘스맘(가운데)·탑항공(아래)도 각각 자기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매장이다. 카테고리킬러형 기업들



하나로클럽=엄밀하게 기준을 적용하면 완전한 카테고리킬러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한국에서 ‘카테고리킬러형’ 기업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농협유통과 농협중앙회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하나로클럽이 대표적인 경우다. 대형매장(3,000~5,000평)을 갖추고 있는 데다 산지에서 직접 대량 구입해 가격도 저렴하고 농·수·축산물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할인점 규모의 매장을 22군데나 열어 강력한 체인을 구축한 것도 카테고리킬러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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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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