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정크푸드·반사회적 이미지·경쟁업계 급성장… 패스트푸드업계 3大 악재에 휘청 

매장 수 계속 줄어 들어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바람은 패스트푸드업계에 최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패스트푸드업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안그래도 숨이 막힐 지경인데 온갖 악재가 한꺼번에 터졌기 때문이다. 웰빙 바람·경쟁업계의 성장·이미지 하락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의 영향이 가장 크다. 패스트푸드가 비만·성인병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패스트푸드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출 부진이) 패스트푸드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언론보도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고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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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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