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시합에 앞서 어프로치 샷을 연습하고 있다.Q:요즘 연습을 많이 해 드라이브와 아이언 샷은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러나 늘 그린 근처 어프로치 샷을 실수해 스코어를 망치는 일이 많습니다. 어프로치 샷만 잘하면 무난히 80대 진입이 가능할 것 같은데, 골프 시작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직 9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어프로치할 때 샌드웨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공을 띄워서 핀 가까이 붙이는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이죠.



A:쉬운 방법을 두고 어려운 방법을 선택하니 실수를 많이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골프는 기본적인 스윙을 익히고 나면 어프로치와 퍼팅을 잘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프로들도 “골프는 홀 가까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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