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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핵 두산… 한보 인수한 현대車 ‘주목’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INI스틸 당진공장(옛 한보철강)기업간 인수합병(M&A)은 시장 구도를 흔들어놓는다. 라이벌 구도가 바뀌기고 하고 전국시대를 부르기도 한다. 최근 M&A가 있었던 철강·제과·업종이 전자에 해당한다면, 금융 부문은 후자에 해당할 것이다.



시장에 나온 매물들이 대부분 ‘구조조정 우등생’이거나 ‘알짜 회사’다보니 M&A에 성공하면 곧바로 ‘시장의 강자’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주요 업종별로 M&A가 가져올 새로운 ‘대표주자’와 시장 판도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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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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