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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랜드마크투신운용 사장 | “적립식펀드 돌풍… 돈흐름 바꿨다” 

“장기·분할투자로 최소 5% 금리 장담”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올해 자산운용 업계의 화두는 ‘적립식 펀드’였다. 지난해 말 1,000억원 정도였던 주식형 적립식 펀드의 수탁고는 올해 말까지 1조7,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비과세 혜택 등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 없이 단기간에 1조원 이상 팔려나간 투신상품은 적립식 펀드가 처음이다. 그래서 금융권에서는 적립식 펀드를 단군 이래 최대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적립식 펀드 열풍에 불을 댕긴 것은 랜드마크투신운용(이하 랜드마크)의 ‘1억 만들기 적립식’펀드였다. 랜드마크의 적립형 펀드는 2003년 1월 처음 설정한 이후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4,000억원가량의 수탁고를 올렸다. 전체 적립식 펀드 시장의 20%를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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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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