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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부·록] 기아 뉴스포티지 / 부드러운 SUV…여성고객 파고든다 

운전 편의성 높이고 세련된 디자인 돋보여 

이석호·김명룡 lukoo@joongang.co.kr
이광우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기아자동차는 올해도 뉴스포티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뉴스포티지는 자동차 내수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디젤 SUV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상황에도 잘 나가고 있다. 지난해 8~12월까지 4개월 동안 2만2,346대가 판매됐고, 지금까지 모두 4만2,000여대가 계약된 상태다.



기아차는 올해도 뉴스포티지의 돌풍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포티지는 기아차가 2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을 투입해 개발됐다. 기아차는 뉴스포티지 개발 당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를 기본 컨셉트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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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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