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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부·록] 푸조 407HDi / 한국 시장 재진입 비밀병기…“디젤 승용차 시대 우리가 연다” 

휘발유차 못지않은 성능 자랑 

이석호·김명룡 lukoo@joongang.co.kr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푸조는 지난 1988년 일찌감치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98년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때 철수했다. 한국 수입차 시장이 급성장하자 2003년 9월 한국에서 판매를 재개했지만 이미 후발주자로 전락한 뒤였다. 그러나 푸조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리며 지난해 5종의 모델을 새롭게 들여왔다. 올해는 디젤 승용차를 포함해 13가지로 판매 모델을 늘릴 계획이다.



그중에서 푸조는 407HDi에 거는 기대가 크다. 407HDi는 푸조의 밀리언셀러 모델인 406을 발전시킨 407모델에 디젤 엔진을 얹은 것이다. 모델명 뒤에 붙는 HDi는 ‘High-pressure Direct Injection’의 약자로, 푸조 디젤엔진에 붙는 고유명사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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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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