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춘생 한성자동차 부회장.포르쉐에게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과 홍콩에 이어 세번째로 큰 시장이다. 그래서 지난해 포르쉐 전용 서비스센터를 열 만큼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에서 시판되는 차량에만 적용되는 옵션을 장착한 ‘옵션형’ 차량을 내놓기도 했다.
SUV 차량인 카이엔(cayenne)의 경우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에만 TV 튜너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주 5일 근무제로 국내 레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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