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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베이스 전승현 17일 첫 국내 리사이틀…“세계적인 성악가가 여자뿐인가?” 

작년 伊 라 스칼라서 데뷔 

외부기고자 정재왈 공연평론가 jjangoo64@hanmail.net
전승현씨는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 선 한국 최초의 남성 성악가다. 홍혜경·조수미·신영옥…. 기악처럼 성악에서도 한국 여성 아티스트들의 파워는 남성들을 압도한다. 세 사람이 유럽과 미국 무대를 넘나들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정상에 군림하는 사이 남성들은 고개 숙인 채 때를 기다려야 했다.



다행히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에서,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에서 예의 여성 성악가들이 이름을 날리는 사이 한국 남성의 목소리도 점차 값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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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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