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문제가 여전히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불자 수는 362만명에 달해 경제활동인구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네 명 중 한 명은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신불자 문제의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무리한 빚을 지지 않도록 스스로 소득 수준에 맞는 소비를 하는 것이다. 금융기관 역시 잘못된 대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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