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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도시 국제경쟁력 비교 포럼 / “왜 하는지도 모르는 규제가 수도권 경쟁력 갉아먹어” 

 

정리:이혜경 vixen@joongang.co.kr
금융·무역 중심지 푸둥을 배후에 둔 상하이항의 야경. 상하이항의 경쟁력은 이미 부산항을 능가했다.독일 베를린의 문화 중심지인 포츠담 플라자. 광주와 달리 도시 전체에 대한 청사진이 먼저 그려졌다.(좌)임경수 성결대 교수, (우)조삼현 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좌)강병수 충남대 교수, (우)이명규 광주대 교수참여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물류·금융 허브 자리를 두고 동북아시아의 다른 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우월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주요 도시들이 국제 사회에서 어떤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때다.



지난 4월 28일 경희대에서는 중앙일보 시사미디어가 후원하고 한국도시행정학회와 경희대 아태지역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아태지역 도시의 국제경쟁력 비교’ 포럼이 열렸다. 포럼 주제발표자들은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지상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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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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