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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주요 그룹 총수들의 현장경영… “회장님은 지금 해외출장 중” 

“성장 동력은 회사 밖에 있다” 

이기수 leeks@joongang.co.kr
LG 구본무 회장(오른쪽에서 넷째)이 지난 4월 20일 러시아 현지 디지털가전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왼쪽에서 셋째)이 중국 난징타이어공장을 둘러보고있다.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미 앨라배마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좌)이건희 삼성 회장, (우)정몽구 현대차 회장.(좌)구본무 LG 회장, (우)신격호 롯데 회장.좌)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우)박용오 두산 회장.삼성·현대차·LG·SK·두산·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국내 주요 사업현장은 물론 최근에는 해외 사업현장도 직접 챙기는 등 ‘현장경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패션과 디자인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는가 하면,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타이어공장 증설 완공식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을 선포한 기업도 있다. 신년 새해맞이를 중동의 뜨거운 모래바람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그룹 총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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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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