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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중국 상하이…마천루와 전통 정원, 상하이의 두 모습 

 

인구 1700만 명의 상하이(上海)는 최근 눈부신 변화를 겪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40분 걸리는 짧은 비행시간 덕에 주말 여행자들이 늘면서 금요일에 떠나는 상하이편 비행기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다.



어느 호텔에 묵느냐에 따라 관광지의 순서가 뒤바뀌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여행자가 들르는 곳은 손가락으로 꼽을 만하다. 상하이박물관·예원·동방명주탑·와이탄거리, 그리고 임시정부 청사다. 도시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방향을 가늠해볼 생각이라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상하이의 변화한 모습을 바라보며 놀랐다는 동방명주탑을 찾아보는 게 좋다. 상하이를 가로지르는 황푸(黃浦)강의 동쪽 푸둥(浦東)지구에 솟아있는 높이 468m의 텔레비전 탑으로 1995년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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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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