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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우중 ‘1.3평’의 후폭풍 

출국 미스터리, 김우중 리스트, 기획 입국 등 메가톤급 파장 불러올 듯 

김광수 kimsu@joongang.co.kr
지난 14일 새벽 인천공항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나타나자 취재진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을 이뤘다.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왜 돌아왔나. 지난 5년8개월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냈나. 대우그룹 해체를 앞둔 6년 전 김 전 회장을 해외로 내보낸 자는 누구인가. 대우 해체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로비를 벌였던 대상은 누구였을까. 지난 6월 14일 귀국한 김우중 전 회장의 검찰 진술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 수사에서 김 전 회장은 어디까지 털어놓을까.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새로운 의혹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다. 김우중을 둘러싼 의혹은 무엇이며, 진실이 드러날 경우 그에 따른 파장은 어디까지 미칠까.



‘1.3평’. 어느 날 느닷없이 돌아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독방의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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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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