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JP의 골프이야기] “싱글은 일본식 말… ‘드라이싱’알아” 

74세 때 2언더로 생애 최저타 기록… 박정희 대통령은 내기 한 적 없어 

김국진 기자 bitkuni@joins.com
JP의 건강은 타고난 것 같다. 팔순이 다 된 지금도 주 2~3회 골프를 치는 것은 물론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36홀 라운딩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인 박영옥 여사의 내조가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생전에 먼저 죽은 자신의 형 박상희씨 딸 박영옥을 무척 아꼈다고 한다.



JP와 연애결혼을 한 박 여사는 40년이 넘는 정치인생의 든든한 동반자였으며,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사이기도 했다. 박 여사는 언젠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일 때문에 바쁜 남편을 위해 모든 신문을 미리 읽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 놓는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