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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그룹 대표] 알리바바 성공비결 ‘시장선점’ ‘합병’ 

야후차이나 인수로 활로 모색…자산가치 40억 달러로 성장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베이징=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마윈 알리바바 그룹 대표는 이번 포럼에 참가해 자사가 짧은 기간 비약적인 성공을 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중국 인터넷 상거래의 가능성을 그 누구보다 먼저 발견했으며, 시장을 선점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상거래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마윈은 전격적인 야후차이나 인수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그의 발언을 토대로 알리바바 그룹의 성장 과정을 살펴본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대표는 지금은 중국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기업인 중의 하나다. 주위에서 ‘부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으면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이제부터다. 아직 내가 원하는 부자가 되려면 멀었다”고 화답한다. 10년 전 그는 항저우 사범학원 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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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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