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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특집] “중국기업들 이젠 해외 진출 총력” 

현지르포=제 20회 ‘중국기업가’ 연차총회를 가다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베이징=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우리 옆에 중국이 있다는 사실을 두고 다행인지 불행인지를 새삼 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중국 경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그 옆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향후 50년은 중국 덕을 봐야 한다는 시각도 많다.



지금 중국에서는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회적으로도 이들은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장규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총괄대표를 단장으로 한 본지 특별취재팀은 12월 10~11일 베이징(北京)을 다녀왔다. 그곳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중국 기업인들의 최대 경제포럼인 ‘제20회 중국 기업가 연차 총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 650명이 참석해 중국 경제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지는 중국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 나온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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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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