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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마라톤은 삼가는 게 좋아 

계단 오를 땐 걸어서,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이용…평소 무릎 사랑해야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 co. kr
▶중년에는 무릎에 충격을 주는 마라톤을 삼가는 것이 좋다.노화를 보여주는 신체적 변화는 관절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가장 빨리 나타나는 부위가 무릎이다. 서 있거나 걸을 때 고스란히 체중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무릎의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연골은 20대까지 성장을 계속하다 30대가 지나면 노화하기 시작한다. 이미 50대에 이르면 X선 검사상 80% 이상이 관절염 소견을 보일 정도다.



퇴행성 관절염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사진으로 본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중기·말기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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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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