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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앵글] 달러는 넘치고 환율은 급락하고 

 

사진·글=강욱현 기자 hanlyang80@joins. com
한국 경제가 좋아진 것일까? 연초부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달러당 2000원선을 웃돌던 환율이 지난해부터 1000원대에서 머무르더니 급기야 900원대에 진입했다. 세 자릿수 환율 시대가 온 것이다.



원화 강세는 그만큼 한국 경제의 힘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환율이 국력의 경제적 지표라고 본다면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업계와 정부는 걱정이 태산이다. 수출 위주인 한국 경제의 특성상 환율 하락이 우리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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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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