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Home>이코노미스트>World News
822호 (2006.01.24) [0]목차보기
기사 제보|편집장에게 한마디 | 체험구독신청

고이즈미 日 총리 전기자동차 예찬 

기존 자동차업체들 당혹스러운 반응 

도쿄=김현기 중앙일보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
일본 자동차 업계가 때 아니게 ‘전기자동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인 제공자는 다름 아닌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다. 그는 지난해 말 관저에서 게이오(慶應) 대학 연구진이 제작한 8륜 구동의 전기자동차 ‘엘리카’에 시승한 뒤 “가속도가 대단하다. 이건 석유가 안 나오는 일본에 딱 맞는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이건 에너지 혁명이다. 그리고 산업구조개혁이다”고 절찬했다. 이는 단순히 연구진에 대한 립서비스는 아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
콘텐트 구매안내 목록보기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지난호 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