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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때 부모님 건강 체크하자 

체중·안색 달라졌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야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요즘 부모님은 어떻게 지내실까? 편찮으신 데는 없을까?’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터를 잡은 자식들은 늙어가시는 부모님이 늘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안부 전화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오랜만에 연락을 해도 당신 건강보다 오히려 자식을 걱정하기 일쑤다. 이번 설엔 부모님을 찾아뵙고 꼭 건강을 챙겨드려 보자.



노인들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노환이란 말이 알맞듯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문제는 초기 질환에 대처하지 못해 병을 키운다는 것. 병에는 아파도 참을 만한 질환이 있는가 하면, 별로 증상이 없으면서도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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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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