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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호 (2006.0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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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그냥 둔 채 왜 국민연금만 손대나
공무원 노후 보장 위해 가구당 年32만원 내는 꼴
연금 이것이 문제다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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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환장한다 국민연금, (절) 절대로 못 받을까 국민연금? , (기) 기다려보자 국민연금.” 최근 TV 코미디 프로의 방청석 참여 코너에서 한 관객이 ‘환절기’로 만든 3행시 내용이다. 이 관객은 환절기라는 제시어에 뜻밖에도 ‘국민연금’을 화두로 삼았다. 방청석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왔지만 모두들 내심 썩 유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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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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