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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년도 안 돼 삐걱 암 덩어리로 키워온 셈 

“표 떨어진다” 손도 안대 정권마다 ‘폭탄 돌리기’
누구에게 책임있나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국회가 항상 말썽이었죠. 당장의 표(票)만 봤지 후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중(DJ) 대통령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38대)을 지낸 최선정 전 장관의 얘기다. 최 전 장관은 보건복지 관련 나랏일만 30년을 한 이 분야 전문가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94년 이전 보건사회부)를 거쳐간 장관 중 유일하게 차관을 거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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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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