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英서 선보인 시내트라 뮤지컬 

그의 젊었을 때 모습 담긴 50년 비공개 필름과 함께 공연 

채인택 기자 ciimccp@joongang.co.kr
프랭크 시내트라가 돌아왔다. 1998년 세상을 떠난 시내트라는 영국 런던 중심부 웨스트 엔드(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이 몰려있는 지역) 무대에서 다시 관객과 만난다. 그의 이름을 딴 ‘시내트라’라는 제목의 뮤지컬이 무대에 올려지는 것이다. 뮤지컬 제작자 키스 로빈슨이 500만 파운드(약 90억원)를 들여 장기 공연용으로 만들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뮤지컬이 아니다. ‘마이 웨이’를 부른 가수일 뿐 아니라 영화에도 숱하게 출연했던 이 만능 재주꾼의 삶과 공연실황이 어우러진 음악 다큐멘터리 뮤지컬이라는 독특한 형식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