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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도넛형’보다 ‘베이글형’이 좋다 

수익률 예측 가능하고 평가 잣대 명확한 ‘단순한 펀드’가 좋아 

민주영 FPnet 금융컨설팅팀
『긴 인생, 당당한 노후 펀드투자와 동행하라』저자 watch@fpnet.co.kr
최근 정부가 금융업종과 상품 간의 벽을 허무는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통합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08년부터 전면 시행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금융시장의 빅뱅이 예상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신종 금융상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 및 채권, 부동산, 실물 등 모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전천후 펀드’ 성격의 혼합 자산펀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다양한 상품이 나온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큰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는다. 이는 복잡한 상품이 뛰어난 상품이 아니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또 투자자에게는 단순한 상품이 가장 좋은 투자 수단이란 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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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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