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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의 현장 경매 노하우] 재벌가 집은 보물 묻혀 있는 ‘명품’ 

단독주택 투자기법② …‘토지공유지분’있으면 매입 쉽지 않을 수도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 metrocst@hanmail. net
지난번에 이어 단독주택 경매 노하우를 계속 알아보자. 이번에는 서울지법 본원(현 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되었던 재벌가의 단독주택 경매에 대한 공부를 해보자. 이 재벌가의 집은, 전 극동그룹의 김세중 부회장이 살던 곳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848의 11에 있는 대지 140평, 건평 237평, 2층 규모의 주택이다.



최초 감정가 10억9682만원에서 2회 유찰해 최저 경매가는 7억196만원(감정가의 64%)으로 내려갔다. 의정부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김모씨가 7억30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 저택에 잡혀 있는 담보액만 358억원이나 돼 금융기관(보람상호신용금고)에서 경매에 부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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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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