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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등 미국의 ‘세컨홈 시장’ 찬바람 

부동산 낙원에 불어닥친 찬바람 

플로리다·캘리포니아 등 미국 대표적 휴양지에 있는 그림 같은 집들은 지난 몇 년간 부동산시장 호황과 맞물려 갑부들의 잇따른 러브 콜을 받았다.

그러나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해 오던 이들 휴양지의 ‘세컨홈(second home·별장 등)’은 요즘 보통 20% 이상 할인된 값에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주택 판매는 크게 줄어든 데 반해 신축 주택 수는 계속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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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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